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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장, 단점 지금 가입하면 좋을까?

by 넥스트 레벨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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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라고 하면 노후에 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미리 준비한 연금 금액으로 생활을 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해놓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실 사회 초년생이나 수입이 일정하지 못하다면 연금은커녕 일반 저축도 하기 힘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량화는 진행되고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수명이 연장되다 보니 꼭 준비하고 생각해두셔야 할 것이 연금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주택연금은 어떤 것이며 노후에 나에게 얼마나 보장이 되는지 또는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택연금이란 무엇인가요?

 

주택연금의 기본 조건은 주택을 가지고 있고 55세 이상이어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주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수령하는 것인데요. 주택 연금을 정리해보자면 주택은 가지고 있지만 생활에 필요한 수입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연금상품입니다.

 

 

 


 

 

 

● 주택 연금의 신청 조건

 

우선 나이에 있습니다. 나이는 55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드린 대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공시 가격 9억 원 미만의 주택만 가능하며 2 주택자의 경우는 두 개의 주택을 합쳐 9억 미만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2 주택자의 경우 9억을 초과할 때는 하나의 주택을 처분 후 공시 가격 9억미만이라면 신청대상이 됩니다. 

 

1. 나이 : 55세 이상

 

2. 주택소유 : 공시가격 9억 미만의 주택 소유

 

 

 


 

 

 

● 주택 연금 신청 시 알아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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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조건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주택 연금 신청시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지급 방식 및 지급 유형인데요. 이 두 가지를 모르고 신청하시게 되면 약간의 혼란이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지급 방식

 

우선 지급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월 인출 금액을 설정할 것인지 그 인출할 한도는 수시로 인출하도록 설정을 할지 아니면 한도 내에서 인출한도를 정할지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지급 방식 내용
종신지급 월 지급되는 연금을 종신토록 수령 할 수 있지만 중도 인출 불가
종신혼합 월 지급되는 연금을 종신토록 수령 할 수 있지만 중도 인출 한도 설정 가능 ( 대출한도 50% 이내 )
확정혼합 수시로 인출 할 수 있는 한도를 미리 설정 후 나머지 금액을 연금으로 종신 수령

 

2. 지급 유형

 

지급 유형의 경우는 매월 수령하는 금액을 일정하게 수령할지 또는 아직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니 처음에는 적게 받다가 은퇴할 시기에 많이 받을 것인지 등을 결정합니다.

 

지급 유형 내용
정액형 금액의 변동이 없이 매월 동일 한 금액을 수령합니다.
초기 증액형 초기에 수령하는 연금액을 많이 수령하고 시간이 갈수록 연금 수령액을 줄입니다.
정기 증가형 연금 수령 이후에 3년 마다 갱신시 수령 연금을 4.5%씩 증액하여 받습니다.

 

지급 방식 및 지급 유형에 대해서 인지 되었다면 이제 결정 후 주택연금을 신청하면 되는데요. 사실 어떤 것이 가장 유리할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테지만 주택 가격 대비 적게 연금을 수령하였다면 그 차액에 해당되는 금액은 자녀에게 지급되고, 그런 내용들을 감안했을 때 현재 내가 연금액이 부족한지 아닌지를 결정하여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 주택 연금의 장, 단점

 

1. 주택 연금의 장점

 

주택 연금의 경우 주택을 담보로 잡고 있지만 종신토록 주택을 담보로 수령하는 연금상품이기에 거주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금을 적게 수령하게 되면 주택 가격의 차액분을 자녀에게 지급해주지만 많이 수령했다고 해서 추가로 청구하거나 압류하지 않습니다. 해서 좀 더 빨리 신청해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 이자에 관련한 부분은 세제혜택이 있기에 소득공제가 가능하므로 연말정산에 유리합니다.

 

2. 주택 연금의 단점

 

주택 연금의 경우 종신토록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지만 요즘 같이 집같이 가파르게 오르는 경우에 상승 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집의 가치가 상승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조금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위에 사례처럼 주택의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하면 중간에 해지 시 그동안 받았던 연금액 및 이자를 반환해야 하며, 해지 후 재가입에는 3년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주택 가격 상승 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택연금에 대해서 장, 단점 및 상품에 대한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지금 제 나이대에 연금을 수령할 나이가 되면 연금액이 부족해 수령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수령하는 연금을 종신토록 받다 보니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노후대비를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내용을 찾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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