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칫솔질을 하는 첫 스텝부터 꿀팁까지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포스팅에 방문하신 분들은 칫솔질을 시도했거나 아니면 배우기 위해서 검색하신 분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칫솔질을 시도했지만 거부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 그지없는데요. 이번시간에 같이 알아보고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강아지 칫솔질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선 강아지 칫솔질에 대해서 궁금하긴 하지만 귀찮거나 힘들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분들도 많아서 중요성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우선 강아지의 경우 칫솔질을 하지 않고 장난감과 구강청결제로 대처하게 된다면 잇몸과 구석에 있는 세균까지 씻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칫솔질을 하지 않았을 때 문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구강 위생문제에서 몸에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 위생이 좋지 않아서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면 입에 들어오는 것은 무조건 핥고 보는 아이들에게는 세균이 자연히 몸에 침투하게 되고 기간이 오래되면 분명 몸에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는 늦기 때문에 칫솔질을 꼭 시작해야 합니다.
● 강아지 칫솔질 시작하는 방법!
우선 칫솔질을 시작해 보신 분들이라면 입에 손이나 칫솔을 넣었을 때 엄청난 거부반응을 보셨을 겁니다. 당연히 그런 행동은 이해가 되는데요. 해당 방법에 따라서 천천히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우선 칫솔과, 치약은 모두 치우시고 손가락에 묻힐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세요. 손에 뭍은 간식을 자연스럽게 핥아먹을 수 있도록 손으로 간식을 주세요. 그러면 손가락에 대한 거부감이 점점 줄어듭니다.
( 여기서 간식을 먹었다면 칭찬을 해주며 추가로 간식을 준다면 손가락이 자신의 입에 올 때는 좋을 일이 있다고 인식합니다. )
두 번째!
이제는 그 간식을 칫솔에 묻혀서 입 근처로 가져다주세요. 칫솔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해주시고,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계속해서 해주셔야 입에 칫솔이 들어왔을 때 거부감이 적습니다.
(두 번째 스탭을 해결했다면 입 근처뿐만 아니라 입안에서 넣는 연습을 같이 해주는 게 강아지 칫솔질의 첫걸음입니다. )
세 번째!
칫솔에 뭍은 간식은 치우고 치약을 묻혀서 입에 가져다주세요. 두 번째 스탭까지 잘 따라왔다면 무난하게 치약을 핥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칫솔직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 Q&A
1. 강아지 칫솔질은 꼭 해야 하나요?
칫솔질을 꼭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추후에 아이들 입속에 생기는 세균으로 문제가 생기거나 구강에 문제가 생긴다면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큰 비용과 함께 오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칫솔질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최근에는 그런 고민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시는 치약, 바르는 치약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하고 있는데요. 대체 상품을 사용하셔서 효과를 보셨다면 다른 방법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구석구석 잇몸 속의 세균을 제거하기에는 칫솔질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3. 치석제거 장난감은 효과가 있나요?
치석제거 장난감이나 간식의 경우 효과가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자주 세척을 해주시며 아이들 입에 닿는 물건인 만큼 관리가 필수입니다.
4. 치약은 사람이 쓰는 치약을 사용해도 괜찮나요?
아이들이 양치를 하면 나오는 거품이며, 노폐물등 모두 핥아먹기 때문에 꼭 강아지용 치약을 사용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위에 내용이 도움이 되셨을까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로서 여러 방법을 통해서 시도해 봤지만 칫솔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한다면 양치를 할 수 없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양치를 시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강아지 칫솔질을 시작하기 전에 병원에 방문해서 잇몸과 치아에 이상이 없는지 먼저 체크하고 시작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아이들의 치아에 이상이 있다면 과도한 칫솔질로 고통이 더 생긴다면 칫솔질은 아픈 것이라 인식해서 다시는 칫솔질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점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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